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봉사활동도 언택트가 대세라고 한다.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무엇이 있을까?
1. 번역 봉사활동
번역에 대한 수요는 늘 꾸준하다고 할 수 있다.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어 원문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으로는 세이브 더 칠드런의 ‘WE SAVER’,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VANDI’, 굿네이버스의 ‘I’m your pen’ 등이 있다.

2. 한국점자도서관 – 입력 및 교정 봉사활동
시각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점자도서와 음성녹음을 한 책을 제작하여 전국 각지에 무료로 대출, 배포하고 있는 기관이다

3. 미래희망기구 – 전래동화 번역, 희망 나눔 운동화 그리기, 그린라이트 제작 봉사활동
아시아 및 아프리카 빈곤 국가 어린이 지원을 위한 ‘전래동화 번역 및 희망 나눔 운동화 그리기, 그린라이트 제작 봉사활동’이다. 전래동화, 아동서적 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정서를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교육환경에 열악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제공을 할 수 있다. 또한, 그린라이트 전등제작은 재활용한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이용해서 환경을 살리는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전기 없이 생활하는 빈곤 국가 학교 및 가정에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와 희망을 전달하는 ‘그린 캠페인’ 봉사활동이다.
해당 봉사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나라와 나라가 단절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집에서도 세계 최빈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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