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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휴직 중이던 항공사 승무원이 극단선택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국제선 항공기들의 운행횟수로 급격하게 감소되었고 그로 인해 승무원들이 강제로 휴직을 하게 되었고 수입이 끊겼는데요. 선망받는 직업이었던 승무원이 이렇게 고된 시기를 보내게 될 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11월 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7일) 강서구 내 한 원룸에서 국내 항공사 승무원 A씨(27)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자식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내 장기는 기증해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있는데요. 빨리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평범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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