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증하면 안되는 이유! 국가는 보상도, 보장도 하지 않는다. 1993년 남기석씨(81)는 청주시 우암어린이회관 제1전시관에 유럽 골동품 228종 421점, 우표 1종 약 4000점을 기증 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청주 시장이였던 '나기정' 시장의 끊임없는 권유에 결국 자신의 전재산을 기증한 것입니다. 히틀러의 육성이 담긴 녹음기, 나폴레옹 시대의 총기류, 등등 우리나라에서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동품들이 왜 존재할까요? 남기석씨는 24살 독일에 광부로 파견을 가 계약기간 동안 일한 뒤 계약이 끝나고 독일에 남아 의학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독일의 국립병원에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75년쯤 집 경매에 뛰어들게 되는데요. 2차 세계대전 전후 재무장관까지 지냈고 상속인 없는 집을 공매로 받게 됩니다. 그 집에서 수없이 많은 골동품과 현금다발 금괴 무더기까지 쏟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