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맛집 #원주음식점 #원주여행 #두부 #두부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주 맛집 고향집 농사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오후2시가 되었다. 큰아버지가 잘 아는 식당이 있다고 하셔서 큰 의심을 품으며 따라갔다. 오우.. 무너질 것 같은 집에 위생 상태도 좋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 기우였다. 생각보다 화장실도 깔끔했고 테이블도 기름 때가 뭍으면 끈적해지기 마련인데 전혀 그런 것 없이 깔끔했다. 두부전문집이라서 그런지 두부를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모두부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두부집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 집 두부는 깔끔하고 단백하다. 짜게 먹는 사람들은 싱겁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전골도 그렇고 모두부도 그렇고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먹을수 있는 맛이며 가격도 굉장히 싼 편이라 놀랐다.내가 간 시간은 오후2시였는데 그때도 거의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였다. 나중에 여쭤보니 점심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