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쇼미더머니 6화가 방영되었습니다. 6화에서는 음원미션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 전 화에서 진행한 팀대결은 1위한 팀은 전원 생존해서 3명이 합격을 하고 2위 팀은 2명이 생존을, 3위 팀은 1명이 생존을 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이 대결에서 1위팀은 그대로 팀이 되고 2위, 3위팀의 합격자 3명이 팀을 이루어 음원 미션을 진행하였으며 이긴팀 전원 생존 진 팀은 1명만 생존해 음원에는 4명이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팀대결에서 머쉬베놈&미란이&오왼이 한 팀으로 출전을 했었는데 '오왼 오바도즈'는 대마초를 피워 쇼미더머니에서 방송내내 통편집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음원미션을 앞두고 오왼의 대마 혐의가 발각되어 아예 탈락이 되면서 머쉬베놈과 미란이 둘이서만 무대를 꾸며야했습니다. 갑작스런 멤버의 변화에 프로듀서들은 비트를 바꿔 오왼의 부분을 도려내려했지만 머쉬베놈은 자신이 빈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오왼의 파트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머쉬베놈의 특유의 유쾌한 랩과 미란이의 행복한 표정과 제스쳐가 어우러진 일취월장한 실력의 랩으로 무대를 마치게 됩니다. 대마초를 비유하는듯한 <대마>'큰''말'을 가져온 머쉬베놈은 공연에서 타고 나오면 자신들의 제 3의 멤버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머쉬베놈의 놀라운 리더쉽이 한번 더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프로듀서들은 미란이가 무대에서 정말 행복해보였다면서도 머쉬베놈의 리더쉽을 다시 한번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머쉬베놈과 미란이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