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즌을 기다린 이승우, 드디어 터진 벨기에 리그 데뷔골

두 시즌을 기다린 이승우, 드디어 터진 벨기에 리그 데뷔골이 1분만에 터졌습니다.

역습과정에서 콜리디오의 패스를 받아 왼발 땅볼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트래핑부터 슈팅까지 3박자가 완벽한 득점이였습니다. 이승우의 득점은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두시즌 만입니다. 지난 시즌 벤치에 머물러 득점 기회가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시즌 주전으로 도약하여 3경기 연속출전 기회를 잡았고 드디어 득점을 한 것입니다.

이어 전반 23분 상대 수비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습니다.